Minatozaki Sana, 미나토자키 사나
1996년 12월 29일
일본 오사카 출신
164cm, 45kg, B형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2009년 말부터 댄스 아카데미 EXPG 오사카 지점에서 3년 정도 춤을 배우고 있었는데, 중학교 3학년 때인 2012년 친구와 쇼핑을 하던 중 JYP 관계자에게 캐스팅되었다.
귀엽고 애교 많은 캐릭터로 흥두부 다현과 함께 예능에 자주 나가는 멤버. 애교 많고 웃음이 많은 성격 덕에 애교 넘치고 리액션이 좋아서 방송에선 인기가 많다. 그런데..
그놈의 SNS가 문제다
트와이스(twice) 사나가 사고를 쳤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출신 멤버 사나가 아키히토 일왕의 퇴임을 두고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쓸쓸하다”고 발언한 것. 이에 네티즌들이 “전범국가 출신이 한국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거센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비난이 과잉된 민족주의 정서에 기반한 비약 혹은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혐오로 해석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프로 불편러들
하지만 이런 비난이 지나치다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지나친 피해의식아니냐. 일본 국민으로서 연호가 바뀌는 것에 대한 소회 정도는 충분히 밝힐 수 있는 것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지 못 한다. 실제로 트위터 등 에스앤에스(SNS)에는 “난 또 사나가 무슨 대단한 글을 올린 줄 알았다. ‘20세기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21세기가 되었다는 것은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다’고 하는 거랑 똑같은 말일 뿐이다”, “일본인인 사나가 일본어로 일본 연호가 바뀌었다는 글을 올린 것뿐인데, 그게 그렇게 욕을 먹을 일이냐”, “일본이라면 무엇이든지 불편한 사람들이 괜히 (이 일을) 화젯거리로 만든 것”, “그냥 한국에서 돈 버는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 눈치 안 보고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게 아니꼬운 것 같다. 거기에다가 여자라서”와 같은 지적이 이어졌다.
그래도 좋아
트와이스 사나는 좋은 여자 아이돌이다. 안그런가? 여운 얼굴과는 다르게 육감적인 몸매로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하이텐션, 애교, 그리고 어리바리한 사랑스러움! 밝고 따뜻한 성격과, 일본인이지만 한국어 실력이 뛰어나 괜찮은 발음, 뛰어난 어휘 구사력으로 팬을 모았다. 다만 팀내 둘째답게 할 말은 하는 성격인 듯 한데, 특히 SIXTEEN 4화에서 말도 안 하고 팀 연습에 불참한 민영과 다현을 또박또박한 한국어로 논리정연하게 갈구는 혼내는 장면은 압권. 평소엔 착하지만 가끔 욱할 때가 있는 모양이다.
가야만 하는 사나
돌리는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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