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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출신 씨스타 효린 학교폭력 파문 사건 정리

by 아이돌해방 201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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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출신 효린의 본명 김효정, 1990년 12월 11일생 인천 관교여중, 인화여고 출신

데뷔 때부터 일진 출신으로 소문

효린은 데뷔 때부터 이미 일진으로 소문이 파다했다. 하지만 학폭 피해와 그 트라우마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대중들이 인지하기 시작했고, 연예계 학폭 미투 (일명 '학투')가 또 다시 물망에 오르면서 효린의 차례가 돌아온 것이다.

사건의 시작

잔나비 학폭 사건을 계기로 네이트판에 글이 올라왔다.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작성자는 15년 전인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 동안 효린에게 상습적으로 옷과 현금 등을 빼앗겼고, 효린의 남자친구의 이름과 작성자의 친구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도 효린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초 학폭 논란 글

 

 

이에 효린은 15년 전 일이라 기억이 선명하지 않다는 입장을 전하다.

이어 해당 글을 올리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라고 하였고,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렇게 학폭의 논란은 사과의 입장을 내놓으면서 이렇게 이야기는 끝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갑자기 사라진 학폭 폭로 글, 그리고 강경한 효린의 소속사 대응

  효린의 학교 폭력 폭로글이 갑자기 삭제되면서 소속사 브리지의 입장을 바뀌고 말았다. 효린 측은 이후 "피해 주장 네티즌이 '폭로 글'을 지웠다"며 "명예훼손 고발 등 강경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뒤집었다. 

  효린 소속사 브리지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명백히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지난 10년간 한 길을 걸어온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해당 글을 올린 이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앞서 게시된 효린의 학폭이라 명명된 모든 게시글이 조금 전 아무런 예고 없이 삭제됐다"고 전했다. 이어 "불특정 다수에게 무분별하게 전파될 수 있는 무형의 공간에서 온갖 추측과 논란을 야기시킨 뒤 버젓이 글을 삭제했다"며 "이번 사태에 매우 비통한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가 연예인이라는 것을 악용해 여론을 호도하려 한다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고 더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돌아온 학폭 첫번째 폭로자, 그리고 이어지는 제 2, 3의 추가 폭로 피해자

  첫 폭로자는 본인은 현재 네이트 IP 차단 상태이며, 효린으로부터 답장을 받았으나 갑자기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보고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

 새롭게 등장한 A씨는 지난 25일 "15년 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간 끊김없이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옷, 현금 등을 빼앗겼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했다. A씨는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다른 피해자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서로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야구 점퍼나 가방을 효린에게 빼앗기거나 놀이터에서 맞았다고 주장했다.

 제 3의 피해자 B씨는 "효린은 온갖 언어 폭력에 가방, 옷, 신발 등을 하루만 빌려달라고 한 뒤 몇날 며칠을 입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B씨는 "돌려 줄 생각이 없었는지 (믈건을) 받으러 가면 없다고 '선배가 빼앗아 갔다'는 거짓말들을 했다"며 "달라고 하면 'XXX아 준다고' 등 온갖 욕설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놀이터에서 무리지어 '오늘은 너 누구한테 처맞을래'라며 두려움에 떨게 했고, 이유없는 폭력을 당해야만 했다"며 "폭행을 당해 눈에는 핏줄과 멍이, 입술은 부풀어 올라 피가 고여 있었다. 엄마가 제 눈을 보시고 학교에 쫓아가신 적도 있다"라고 적었다.

 

결론 : 효린이 일진이긴 일진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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