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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한지선 택시기사, 경찰관 폭행 사건 정리

by 아이돌해방 2019.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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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한지선씨는 지난 2018년 9월 서울 강남에서 택시기사를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역시 폭행하였다.

사건 내용

  배우 한지선은 강남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를 탑승. 택시기사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 등을 폭행하였고, 파출소에 연행된 후 경찰관의 팔을 무는 등 행패를 부렸다. 이에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벌금 500만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당시 60대 기사는 젊은 아가씨가 아직까지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다며 언론에 토로했었다.

그녀의 입장은 어떨까?

  술에 취했다고 갑자기 택시기사를 폭행을 시작한 것인지, 아니면 서로간에 언쟁이 있다가 폭행이 되었는지 명확히 밝히진 않았다. 하지만 제이와이드컴퍼니 기획사에서 공식 입장 전문에서는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라는 구절에서 한지선에게는 나름 억울한 부분이 있는 듯하다.

신인배우 한지선은 누구? 그리고 출연작

 제이와이드컴퍼니(http://www.jwide.co.kr) 소속 신인 여배우로 눈에 띄는 배역은 아니지만 큼직큼직한 작품에 작은 역을 소화하며 경력을 다져오던 신인 배우였던 것 같다. 그녀의 나이는 1994년생.

2016년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최고시청률 10.6%)

2017년 JTBC '맨투맨' (최고시청률 4.1%)

2017년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최고시청률 13.9%)

2018년 SBS모비딕 '맨발의 디바' - 양연지 역

2019년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 모하니 역

 

법적 책임을 수행하고, 다시 좋은 사람, 배우로 성장하길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니 아직 어린 배우가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책임을 끝까지 수행하여 좋은 사람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훌륭한 배우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배우 한지선 소속사(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 

  우선 배우 한지선씨와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당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이 있기 얼마 전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난 해 택시 운전 기사 분과의 말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보도 된 바와 같이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지선씨는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시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또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반성과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당사 역시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책임에 통감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위해 회사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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