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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기비스 사상최대 물폭탄! 일본 열도 강타! - 31명 사상 발생

by 아이돌해방 201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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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우리나라를 빗겨간 태풍 하기비스는 일본 열도를 강타했다.

2019년 10월 13일 기준 오후 1시30분,

18명 사망·13명 행방불명·149명 부상

이틀 새 1,000㎜ ‘물 폭탄’이 쏟아졌다고 한다.

이것은 일본 1년 강수량의 30~40%..대단하다.

 

1958년 1,200명의 사망/실종자를 냈던 '카노가와' 태풍 이후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된 하기비스(필리핀어로 '속도'의 의미)

 

 

중요한 것은 이번 태풍으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설비 누설 경보 울렸다고 하며,

일본 도쿄전력에서는

“빗물 때문에 울려, 계속 확인 중이다”

방사성 물질 폐기물 담은 자루 떠내려갔다고 한다.

 

 

방사성 오염물질 하천으로 떠내려갔다!

후쿠시마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은 후쿠시마원전 1~6호기 8곳에서 누설을 알리는 경보가 울렸다고 밝혔다.

2호기 오염수 이송 배관에서 울리는 누수 경보 등 5개 경보는 빗물 때문에 울렸다고 도쿄전력은 밝혔다.

그러나 13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오염수 저장 설비 근처 2곳과 방사성 물질인

세슘 흡착 관련 설비 1곳에서 울린 누설 경비는 원인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후쿠시마현 다무라시에서는 방사성 물질 제염 과정에서 나온

오염물질 폐기물을 담은 자루 일부가 하천으로 떠내려갔다고 13일 발표했다.

 

 

 

태풍 하기비스로 도로의 트럭이 넘어지는 장면

 

현재 태풍 하기비스 위치는?

일본 기상청은 이후 태풍의 세력이 약화하며

이와테 현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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